「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윤미향 의원(비례대표)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을 반영해 정부가 수립한 내년도 농업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윤미향 의원(비례대표)과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을 반영해 정부가 수립한 내년도 농업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비료값·면세유·농자재값·인건비 등 주요 농업생산비가 폭등한 상황에서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2.4% 증액은 실질적으로 축소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가 공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농업예산은 17조2785억원으로 올해(16조 8767억원)보다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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