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강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동 공예축제 ‘헬로! 공예’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동 2022 공예축제 `헬로! 공예!` 포스터(제공=강동구)
이번 행사는 엔젤&다락공방을 중심으로 총 26개의 공방과 사회적기업 4곳이 모여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수공예 제품 판매부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직접 만든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에서는 헨드메이드 섬유소품, 액세서리, 공예 원목 소품, 핸드 드립커피 원두 등 공방의 제품을 둘러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에서는 할로윈 캐릭터 캔들라이트 꾸미기, 라탄 호박바구니&할로윈 티코스터 만들기, 할로윈 풍선·쿠키·비누만들기로 실감나는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공예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줄 화려한 뮤지컬 공연, 마술쇼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할로윈 쿠기가 들어간 사탕바구니를 제공하고, 어린이 장난감 뽑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구는 공예축제를 기념하여 공예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엔젤공방 대표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강동 공예축제 ‘헬로! 공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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