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연 “반려동물 테마파크,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 것” - 경기도, 24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 반려동물 관련 대학 학생, 동물보호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 나눠 - 김동연 “반려동물 사랑하고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참여·활동하는 공간돼야”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2-11-25 11:45:37
기사수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여주시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여주시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반려동물 관련 대학 학생,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반려동물 복지정책 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점증되는 국민들의 관심과 우리가 가야 하는 여러 가지 방향에 맞춰, 반려동물테마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바꾸려 한다. 동물복지국이라는 이름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중앙정부, 광역 통틀어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동물복지에)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곳이 여타 공공기관처럼 관성에 의해 운영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사명감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활동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정 직렬의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는 종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운영 방법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효율적인 운영방안부터 경기도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김 지사에게 제안했다.

 

오희경 장안대학교 교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반려동물 보호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또한 관련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는 “펫숍 등을 통해 반려동물을 거래하고 매매하는 것이 아닌,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문화가 더 활성화되도록 경기도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반려동물 문화 거점화, 유기 동물 적기 치료를 위한 시설 최적화, 동물보건사 등 새로운 직종을 위한 교육 추진,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한 관련 사업 발굴 등의 의견이 나왔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검토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운영 방향 등 향후 반려동물 보호·복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 실현을 목표로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만들어진 반려동물 전문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및 무료 입양부터, 입양가족 교육·사후관리, 자원봉사 지원, 생명존중 교육, 관련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을 추진, 국내 대표 ‘반려동물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민선 8기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희경 장안대학교 교수, 조윤주 서정대학교 교수, 이상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영주 도정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이주한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센터장, 박현종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 애니언파크 대표, 도내 반려동물학과 대학생 등이 함께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32214
  • 기사등록 2022-11-25 11:45:3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2주 연속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세를 이어갔다.한국갤럽이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
  3.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인천공항·우편 현장 점검…“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마약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통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종욱 차장은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통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인천.
  4.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
  5. 평택시, 중부권 버스 공영차고지 개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버스 노선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평택시는 2일 모곡동 545번지 일원에서 `중부권 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경기도, 운수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공영차고지 조성을 축하했다.중부권 버스 공..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