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강동구는 5일 어제 강동구어린이집연합회 및 6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보조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돌봄보조인력 지원 민관학 MOU협약식
강동구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강동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6개 대학교 관계자(▲총신대학교 ▲동원대학교 ▲서정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내 돌봄인력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에서 부족한 돌봄인력은 대학의 전문성 있는 보육학과 학생들이 보조하고, 어린이집은 학생들에게 보육 실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상생 발전과 함께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보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협력 ▲전문성을 갖춘 돌봄보조인력 지원 ▲현장실습을 위한 어린이집 제공 및 봉사점수 부여 ▲공동발전과 우호적 관계 확립을 위한 협력 등이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개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강동구의 보육기관들이 협력하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동구 보육사업 활성화와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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