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 기자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7월 본대회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합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ing Together, K-Voice”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사전 붐업 및 국내 참가팀 모집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참가팀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참가 등록 지원으로 출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오는 25~26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3월 3~4일 서울 명보아트홀, 3월 4~5일 대전 아이빅아트센터, 3월 10~11일 부산 사상문화원다누림홀, 3월 11~12일 광주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심상복 조직위 운영추진단장은 “합창은 세대와 성별, 문화와 국경 등 모든 경계를 뛰어넘고 부르는 이와 듣는 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이다”며 “1월 31일 합창단 모집이 공식적으로 마감은 되었지만 이번 붐업 행사를 통해서는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7월 3일부터 7월 1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K-Voice 붐업 행사 포스터(세계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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