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7천대로, 전년말 대비 1.0%(254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918천대로, 차종별로는 승용 778천대, 승합 13천대, 화물 122천대, 특수차 5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62천대, 소형 109천대, 중형 480천대, 대형 267천대이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452천대, 경유 162천대, LPG 33천대, 하이브리드 186천대, 전기 78천대, 수소 3천대, 기타(트레일러 등) 4천대이다.
이로써 6월말 기준 누적등록 자동차는 25,757천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21,197천대, 승합 708천대, 화물 3,718천대, 특수 134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2,217천대, 소형 3,194천대, 중형 13,345천대, 대형 7,001천대이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2,232천대, 경유 9,631천대, LPG 1,868천대, 하이브리드 1,347천대, 전기 465천대, 수소 32천대, 기타 182천대이다.
국토교통부 임월시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경유와 LP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감소세를 보이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ㆍ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3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