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아, 2024년 6월 26만7536대 판매...전년 대비 3.9% 감소 - 국내 시장에서 4만 4,003대 판매, 전년 대비 13.7% 감소 - 해외 시장에서 22만 3,033대 판매, 전년 대비 1.7% 감소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4-07-01 21:16:54
기사수정

기아는 2024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003대, 해외 22만3033대, 특수 5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6만7536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2024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003대, 해외 22만3033대, 특수 5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6만753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해외는 1.7%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892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223대, 쏘렌토가 2만365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4만4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809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574대, K5 2932대, K8 1519대 등 총 1만511대가 판매됐다.

 

RV는 카니발을 비롯해 쏘렌토 7307대, 스포티지 5815대, 셀토스 5399대 등 총 2만9847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2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4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4년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22만303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3105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1824대, K3(포르테)가 2만315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81대, 해외에서 219대 등 총 500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국내 시장의 경우 조업일 감소와 K8 상품성 개선 모델 대기 고객 발생으로 인해 승용 모델의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견조한 RV 판매를 통해 점유율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시장의 경우 광명 공장 전동화 전환 공사 영향으로 모닝과 리오 등 소형 차종의 판매 감소가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광명 공장 EV3 양산 개시로 판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43919
  • 기사등록 2024-07-01 21:16:5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2.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3.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4. 기아-LG전자, ‘슈필라움’으로 차 안을 오피스·피크닉 공간으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
  5. 국민의힘 “마은혁 헌재 재판관 임명 유감…정치 편향·절차 무시한 인사” 국민의힘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단행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결여한 인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마 후보자는 과거 ‘인민노련’ 활동 경력을 갖고 있어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의...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