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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명절 연휴도 시민안전 보장되는 서울 만들기에 총력 다할 것 - 전 직원에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달라 당부 - 이용객 급증 다중이용시설‧도로‧공원 대상 체계적 점검, 모니터링… 사고시 즉각 대처 - 건설현장‧노후화 등 안전관리 필요 시설은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감독 실시

이민호 기자

  • 기사등록 2024-09-12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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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자료사진)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 공원 등 사고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선 체계적인 사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명절전 도로 1,214km, 도로시설물 및 도로사면 968개소에 대한 포장부 파손 여부, 위험시설물 적치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건설 현장, 노후 시설물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 전반에 대해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준에 맞게 엄격하게 관리하고 감독하라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거듭 강조하며 명절 연휴에도 시민 안전이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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