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멕시코 관광청, ‘월드골프챔피언십 멕시코 챔피언십 성공리에 개최’ 발표 - 75명의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과 수천명의 관람객이 멕시코 시티에 방문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3-14 14:13:58
기사수정


▲ 멕시코 관광청이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 월드골프챔피언십 멕시코 챔피언십에 4만5천명에 가까운 관중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관광청이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 4만5천명에 가까운 관중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3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매일 수 천명의 관람객이 76명의 세계 최고 골퍼들을 응원하기 위해 멕시코 시티에 모였다. 

로우르데스 베르오 (Lourdes Berho) 멕시코 관광청 CEO는 “멕시코가 월드골프챔피언십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러한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아름다운 차풀테펙 골프클럽과 멕시코 시티의 다양한 문화적 관광지를 알리고 더 나아가 멕시코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정상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다. 대회는 전 세계 224가 넘는 나라에서 방송되었으며 1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나흘간의 경기를 지켜봤다. 

전 세계적으로 골프 여행산업의 규모는 연간 170억달러가 넘으며 5천 5백만 여행자가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에는 175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있으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길이와 레벨, 환경을 제공한다. 멕시코는 마야코바에서 열리는 OHL 클래식, LPGA투어 대회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등 매년 70개가 넘는 프로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483
  • 기사등록 2017-03-14 14:13:5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4.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5.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