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물청소차(5대), 분진흡입차(6대), 노면청소차(5대) 등 총 16대의 청소 차량이 동원된다.
집중관리도로(천호대로·올림픽로)와 주요도로에 하루 3회 이상 청소 차량을 운행하여 겨우내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과 먼지를 말끔히 제거하고,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변 띠녹지의 제설제 차단막을 철거하고 환경공무관을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외곽지역 특수작업 구간을 포함한 65개 구간 대청소를 진행한다.
아울러,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홍보캠페인도 병행하여 보다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강동구 19개 동별로 청소 사각지대를 찾아 동 맞춤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빗물받이 주변 낙엽 청소,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다중이용시설 및 정류장 주변 정화 등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걷기 좋고 숨쉬기 편한 깨끗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날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구석구석 세심한 청소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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