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과 함께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윤승원 기자
제약회사와 전자부품 제조업체의 경영진 등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5월 21일 제10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해 검찰 고발 및 통보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이번 조치는 제약회사 A사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B사에서 발생한 각각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것으로, 두 건 모두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를 크게 훼손한 사례로 판단돼 엄중한 제재가 내려졌다.
증선위에 따르면, 제약회사 A사의 임직원 등은 2023년 2~3월 중 신약개발 관련 호재성 미공개 중요정보를 입수해 공시 직전 주식을 매수하거나 이를 지인에게 전달한 뒤, 주가가 상승하자 매도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보 접근 통제 미비로 회계·공시 담당자들의 업무공간에서 주요 경영상 정보가 쉽게 노출된 점이 악용됐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B사의 경우, 경영진이 2023년 6월 자사 주업종과 무관한 해외 광물개발사업 진출을 허위로 발표하고, 실질적인 추진 의사 없이 형식적 MOU만을 체결한 뒤 고수익 가능성을 과장한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주가를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수십억 원대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식은 부정거래 행위 직전보다 24%나 급등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약·바이오 업계 종사자들에게 “임상 결과나 인허가 승인 등 비공개 정보의 사적 이용은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며 경고를 보냈다. 또한 신규사업 발표 시에는 그 진정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단순 보도나 MOU 체결 사실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행위는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자본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조사와 법에 따른 엄정한 조치로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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