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과 함께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이승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캠퍼스에 입학한 이색적인 사례들을 27일 소개하며 직업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했다.
임은구(사진 오른쪽)·임태일 부자(父子)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반도체자동화설비과 배관공작실에서 배관공작 실습을 함께 하고 있는 모습
분당융합기술교육원 AI금융소프트웨어과에는 조석현(32) 씨와 김도연(30) 씨 부부가 나란히 입학했다. 조 씨는 통신 장기제대군인 출신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내 김 씨는 컴퓨터공학 전공 후 SQA 분야에서 7년 넘게 경력을 쌓은 개발자다. 이들은 함께 배우며 경력 전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영주캠퍼스 반도체자동화설비과에는 임은구(52) 씨와 아들 임태일(18) 씨가 함께 입학했다. 임 씨는 지난해 신중년 특화 과정을 수료한 뒤 기술 습득에 대한 열정으로 올해 전문기술과정에 진학했으며, 이를 지켜본 아들도 고교 졸업 후 같은 전공에 도전했다. 임 씨는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열쇠”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캠퍼스 바이오배양공정과에는 형제인 이민혁(27) 씨와 이재혁(25) 씨가 함께 입학했다. 이 씨 형제는 바이오캠퍼스 졸업생 권대규 씨로부터 진로 상담을 받은 뒤 입학을 결심했다. 권 씨는 현재 SK플라즈마에 재직 중이며, “폴리텍은 다양한 배경의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조언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사례는 직업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삶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자들에게 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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