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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북, 국내 최대 규모 ‘손끝 웹소설 공모전’ 개최 - 순수 상금 1억7천만원의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 개최 - 역대 웹소설 공모전 중 가장 쟁쟁한 심사의원 발표 - 연재 공모전과 투고 공모전을 나눠서 진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3-27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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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낵북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기성 작가 및 신인은 물론 단독·공동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연재 공모전은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 스낵북에서 진행하며 투고 원고의 경우 18만자 이상 완고 작품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순수 1억7천만원이라는 큰 상금과 우수한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공모전은 시작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최우수(3명) 각각 1500만원 △우수작(29명 이상) 각각 100만원의 순수 상금(고료 별도)과 함께 영상 제작 지원 및 웹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에는 최고의 웹소설 작가로 통하는 좌백 작가, 우각 작가, 홍정훈 작가를 비롯한 쟁쟁한 작가진과 이문영 편집주간(파란미디어 편집 주간), 곽경택 감독(친구, 극비수사 등), 김민국 PD (7번방의 선물 기획 프로듀스, 대종상 기획상 수상) 등이 참가하여 OSMU 여부를 심사한다.

이 위원들이 심사평을 기재하는 만큼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거나 새로운 시도하는 작가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대부분의 연재 작품과 투고 작품을 이원화하여 받는다는 점, 그리고 독자와 작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스낵북은 연재 작품과 투고 작품을 이원화하여 받는 이유에 대해 이 두 형태의 작품은 구성이 다르고 투고 원고의 경우가 OSMU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작가와 독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방식도 기존과 달리 독특하다.

공모전 참가 작가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의 작품에 달린 댓글 혹은 감상란에 ‘좋아요’를 눌러 스낵북 전체 이용권 1장을 해당 독자에게 선물할 수 있다.

독자는 공모전 작품을 읽고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스낵북의 모든 작품(최신 판타지, 무협, 로맨스, 라이트노벨, BL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작가는 터치 한 번으로 독자와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스낵북의 설명이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4월 24일 1차 심사에 들어가며 1차 심사에 뽑힌 우수작품을 바탕으로 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대상을 선별한다. 특히 1차 심사에 뽑힌 우수 작품의 작가의 경우 네트워크 파티나 간담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스낵북의 손병태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최적화 된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만큼 PC에서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모바일 등에서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신인 및 기성작가가 참가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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