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미래 산업 전환 이끌 로봇·전장·의료 소재 공개
LG화학이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121평)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
노동절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 개최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라성의 선물상자’가 공동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The 3 Tenors’ 공연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 알렉산드로 판토니, 지오반니 리비케수,
이민호 기자
서울시는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구매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7월 22일 ‘공무원 사칭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서울시와 자치구 부서를 사칭한 사기 사례가 최소 9건 이상 확인됨에 따른 조치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무원 사칭 명함
서울시에 따르면, 확인된 9건 중 2건은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졌고, 나머지 7건은 수상함을 느낀 업체가 거래를 중단하면서 피해를 막았다. 해당 사기범들은 서울시청, 보건소, 구청 등의 공무원 명의를 도용해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활용하고, 특정 물품의 납품을 유도한 뒤 대납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대표 사례로는, A업체에 ‘서울시 ○○구 보건소 오○○ 주무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인물이 AED(자동심장충격기) 납품을 요청한 뒤, 특정 업체를 지정해 대리구매를 유도하고, 프로모션 명목으로 180만원의 선입금을 요구한 경우가 있었다. A업체는 수상함을 느끼고 직접 보건소에 확인해 사기임을 알아냈다.
또 다른 사례로는 B업체에 서울시청 소속 ‘박○○ 주무관’이라고 사칭하며 건축자재 납품을 요청하고, 이후 방역소독기 구매를 함께 요청한 뒤 서울시청 주차장으로 물품 배송을 유도했다. 업체는 연락이 두절된 후 서울시에 문의해 사칭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수법이 최근 청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등 전국 지자체뿐 아니라 경기·충북·강원 소방본부 등 공공기관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수법도 점점 정교하고 조직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4대 피해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서울시 홈페이지 및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 공무원 사칭 사기 4대 피해예방수칙 >
① 내선번호 확인: 명함에 적힌 내선번호가 실제 기관의 번호인지 서울시 누리집 등에서 확인
② 발신처·공문 진위 확인: 의심스러운 경우 해당 부서에 직접 문의
③ 절대 선입금 금지: 공공기관은 대리구매 또는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음
④ 112 신고: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피해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정상적인 행정 절차에서는 물품 대리구매나 선입금 요청이 있을 수 없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거래를 즉시 중단하고, 서울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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