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윤승원 기자
LG전자는 CES 2026에서 항공·우주 산업용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하고 자체 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 기반 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LG 그램을 공개하며, 초경량 노트북의 휴대성과 고도화된 AI PC 경험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가 CES 2026에서 2026년형 LG 그램을 공개한다. 신규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 을 적용해 내구성은 강화했고,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AI 경험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하는 CES 2026를 통해 2026년형 LG 그램을 처음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사용되는 신규 합금 소재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기존 그램의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핵심이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장점을 결합한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16형 LG 그램 프로 AI(16Z90U/16Z95U)는 본체 무게가 1,199g에 불과하다. 스크래치 저항력은 기존 대비 35% 이상 강화됐으며, 메탈 질감의 외관으로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미국 국방성 신뢰성 시험(MIL-STD-810H) 7개 항목을 통과해 이동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AI 경쟁력도 대폭 강화됐다. 2026년형 LG 그램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LLM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3.5’를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AI ‘그램 챗 온디바이스’를 탑재했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 문서 요약, 검색, 번역이 가능하며, 개인 PC 내 데이터를 활용해 답변하는 ‘마이 아카이브’, 작업 이력을 복원·추적하는 ‘타임 트래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을 결합해 실시간 번역 자막, AI 이미지 생성 등 클라우드 기반 AI까지 활용할 수 있는 ‘멀티 AI’ 환경을 구현했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그램 링크’가 webOS 26까지 확장돼 TV·스마트모니터·프로젝터와의 무선 파일 공유, 화면 확장 기반 협업이 가능해졌다. 분실·도난 시 원격으로 시스템을 잠그고 초기화하는 ‘시큐어락’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하드웨어 선택 폭도 넓혔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AI 400 시리즈 중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77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16형 모델은 최대 27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30분 고속 충전으로도 9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6일부터 국내에서 LG 그램 프로 AI, LG 그램 프로 360 AI, LG 그램 AI, LG 그램북 AI 등 총 7종의 2026년형 라인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2026년형 LG 그램은 초경량 노트북의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한 단계 진화한 AI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AI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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