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네시스, 첫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출시 - 609마력 전동화 퍼포먼스와 정제된 승차감 결합 - 제로이백 10.9초…전용 주행 모드·디자인 적용 - 9657만원 단일 트림으로 고성능 브랜드 확장 신호탄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1-13 19:05:00
기사수정

제네시스는 13일 고출력 성능과 럭셔리 감성을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출시하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럭셔리 고성능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제네시스가 13일 출시한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가 향후 10년간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적 모델로, 단순한 가속 성능을 넘어 정제된 승차감과 감성 품질을 동시에 구현한 첫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 제네시스 전동화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며 브랜드의 기술적 역량을 집약했다.

 

이 차량은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전·후륜 듀얼 모터를 탑재했으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478kW(650마력), 790Nm까지 출력을 끌어올린다. 제로이백(0→200km/h)은 10.9초,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고출력 주행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전·후륜 모터의 냉각 성능과 내구성이 강화됐고, 2-스테이지 모터 제어 고도화를 통해 부스트 모드 최대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했다. 여기에 84kWh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해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46km, 복합 전비 3.7km/kWh를 확보했다.

 

주행 성능을 뒷받침하는 차체 기술도 대폭 보강됐다.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낮춘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하고,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 제어 시스템을 통해 고속 안정성과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마그마 전용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는 접지력과 응답성을 강화한다.

 

실내에는 통풍·메모리·쿠션 익스텐션 기능을 갖춘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 시트를 적용했으며, 도어 트림과 플로어 흡차음재 강화, 도어 실링 구조 보강, 차음 글래스 적용 등을 통해 고속 주행 시 정숙성을 개선했다. 노면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로드(ANC-R)도 기본 사양이다.

 

GV60 마그마에는 고속 안정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GT 모드’, 성능을 극대화한 ‘스프린트 모드’ 등 전용 드라이브 모드가 탑재됐다. 배터리와 모터 상태를 주행 목적에 맞게 제어하는 HPBC, 출발 시 최대 토크를 즉각 확보하는 런치컨트롤을 비롯해 가상 기어 변속 시스템(VGS),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전용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 몰입감을 높이는 기능도 적용됐다.

 

외관은 기존 GV60보다 전폭을 50mm 넓히고 차체 높이를 20mm 낮춰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으며, 카나드 윙 가니시와 펜더 에어브리더, 윙 타입 리어 스포일러 등 공력 성능을 강화한 전용 디자인 요소로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는 스웨이드 계열 샤무드 소재와 다크 톤 마감, 포인트 스티치로 고급감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살렸다.

 

외장 색상은 기존 컬러에 전용 ‘마그마 오렌지’가 추가되며, 내장은 블랙 옵시디언 단일 구성에 스티치 색상으로 마그마 오렌지 또는 애쉬 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GV60 마그마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657만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을 비롯해 수지·청주·강남·안성 등 주요 전시 공간에서 실차와 전용 파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순차 전시한다. 아울러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르망 24시’ 모터스포츠 대회 초청 이벤트도 진행해 고성능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57490
  • 기사등록 2026-01-13 19:05:0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중동전쟁 대응 총력·전속고발제 개편 논의…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서 위기 대응 주문 중동전쟁 여파 속 민생 대응과 제도 개편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정부 방침이 제13차 국무회의에서 확인됐다.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중동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영 상황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전속고발제 전면 개편 추진 방안을 비롯해 ‘국민 삶의 질 2025’, ‘모두의 지...
  2. 이진용 전 가평군수, 13년 만에 정치 복귀…무소속으로 군수 선거 출사표 13년의 공백을 깨고 이진용 전 가평군수가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 탈환에 나섰다.이진용 전 가평군수는 지난 3월 27일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진용과 함께 다시 뛰는 가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는 재임 당시 추진했던 에코피아 가평 구상을 고도화한 '에...
  3.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2주 연속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세를 이어갔다.한국갤럽이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
  5. 중동전쟁 대응 ‘거시정책 공조체계’ 출범…정부, 첫 재정·금융 협의체 가동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재정·금융 등 거시정책 공조를 강화하는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홍근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