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윤승원 기자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1억6200만대를 기록했으며, 연말 성수기 효과로 4분기 출하량도 9.8% 늘어 4400만대에 달했다.
세계 태블릿 시장 출하량 및 성장률 (2016 - 2025)
옴디아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태블릿 시장은 2025년에도 회복세를 이어가며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출하량을 기록했다. 성장 모멘텀은 연말 연휴 시즌에 집중됐고, 메모리 제약 가능성에 대비한 벤더들의 선제적 생산이 분기 출하를 끌어올렸다.
지역별로는 중앙 및 동유럽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고, 아시아 태평양이 뒤를 이었다.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는 벤더와 소매업체의 할인 행사가 연휴 수요를 지지하며 연간 감소폭이 완화됐다.
히마니 무카 옴디아 리서치 매니저는 `2025년 태블릿 시장은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급증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연휴 수요와 함께 예상되는 메모리 제약에 앞선 벤더들의 선제적 생산 활동이 분기 출하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하지만 태블릿 수요는 2026년에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 시장의 추가적인 혼란이 공급 가용성을 위협하고 가격을 상승시킴에 따라 벤더들은 경쟁력과 수익성 간의 균형을 신중하게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장 기회는 선진국 시장의 프리미엄·플래그십 교체 수요와 신흥 시장의 공공 부문 지원 교육용 수요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품 전략 측면에서는 벤더들이 태블릿을 에코시스템 중심 디바이스로 재정의하고 크로스 OS 기능과 AI 기반 경험을 강화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레노버의 키라(Qira)와 애플·구글의 생성형 AI 협력 사례가 대표적이다.
2025년 4분기 업체별 출하에서는 Apple이 1960만대의 iPad를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 1위 격차를 확대했다. 아이패드 11세대와 M5 기반 아이패드 프로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Samsung은 640만대로 2위를 유지했지만 출하량은 9.2% 감소했다.
Lenovo는 가격 인상에 앞선 물량 확보로 390만대를 출하해 36% 성장하며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Huawei는 300만대 출하와 14.8% 성장으로 4위, Xiaomi는 280만대 출하와 10.1% 성장으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연간 기준 업체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옴디아는 2026년을 앞두고 메모리 공급과 가격 변동성이 수요를 압박할 수 있는 만큼, 벤더들이 프리미엄 전략과 공공·교육 수요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5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