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정지호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월 국회에서도 민생·개혁 입법 비상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민생·개혁 입법 대장정은 3월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상임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5박 6일간 본회의를 통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넘고 8건의 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3차 상법 개정안, 법왜곡죄 도입과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을 담은 사법개혁 3법, 광주·전남 통합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국민투표법, 아동수당법 등이 포함됐다.
그는 “코스피 6000 시대 코리아 프리미엄을 선도할 상법 개정안과 사법개혁 법안 등 시급한 과제를 처리했다”고 평가했다.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행정 통합과 관련해서도 “대구·경북과 충남·대전도 함께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절호의 기회를 놓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도 재차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특위 운영 일정이 확정됐다”며 “법안 상정과 소위 구성 등 제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의사진행을 거부한다면 국회법 절차에 따라 결단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의 장외투쟁 계획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사법파괴 운운하는 장외투쟁은 ‘윤 어게인’을 향한 비겁한 꼬리 흔들기”라며 “국회를 마비시킨 채 극우의 품으로 달려가는 야당은 공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외교 현안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언급하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 원내대표는 “AI와 첨단산업, 원자력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싱가포르와 필리핀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특히 필리핀이 올해 아세안 의장국, 싱가포르가 내년 의장국이라는 점을 짚으며 “국익 중심 실용 외교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해서는 정부와의 공조를 강조했다. 그는 “국제 유가와 실물경제, 금융·안보 등 전 분야 영향이 예상된다”며 “당·정·청이 한 몸이 되어 우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 증권거래소 개장 70주년을 언급하며 “1956년 명동에서의 첫 발걸음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을 지탱하는 엔진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모든 국민이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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