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장애인주차구역 `AI기반 무인단속기` 도입...계도율 97.6%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단속기`를 도입하고, 자동 과태료 부과 시스템을 연계해 단속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연수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16곳에 무인단속기 4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6년 인천시 스마트빌리지 군·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40대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무인단속기`는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 해당 구역에 진입하면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경고 방송을 내보내고 안내판(LED)을 통해 불법 주차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구는 2025년 9월부터 무인단속기를 `과태료 부과 시스템`과 연계해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97.6%의 높은 계도율을 기록하며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끌어내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 결과, 시스템 도입 후 5개월(9월 1일∼1월 31일) 동안 총 1,0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 빈틈없는 단속 체계를 갖췄음을 확인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스마트 무인단속기는 현장 계도를 통해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는 한편, 상습 위반 차량에는 확실한 과태료를 부과해 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2026년 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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