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윤승원 기자
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AI Vision)’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 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신제품은 인식된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차원이 다른 식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AI 푸드매니저(AI Food Manager)’도 지원한다.
‘AI 푸드매니저’는 사용자의 냉장고 이용 패턴을 분석해 구매가 필요한 식재료를 알려주거나 △냉장고 속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하는 ‘오늘 뭐 먹지?(What’s for Today?)’ △한 주간 식재료 사용을 분석해 건강한 식생활 리포트를 제공하는 ‘푸드노트(FoodNote)’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제품 사용법을 묻거나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로 요리 추천해 줘”, “음료수 넣었으니까 시원하게 보관해 줘”, “아이스크림 넣은 거 빠르게 얼려줘” 등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발화로 명령하면, ‘빅스비’는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해 맞춤형 설정과 기능을 작동시킨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상황과 사용 패턴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쿨링’은 평소에는 컴프레서를 단독으로 운전해 냉각하고, 냉장고 온도가 올라가거나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작동시켜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거나 정리를 위해 문을 오래 열어둘 때처럼 내부 온도 상승 시 일반 냉장고 대비 냉장고 내 온도를 20% 더 빠르게 낮춰준다.
또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 주는 ‘미세 정온’,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 온도 상승 폭을 줄여주는 ‘AI 정온’, 냉기 보존을 극대화하는 ‘메탈 쿨링’ 등 냉장고 본연의 성능을 강화하는 기능들을 두루 갖췄다.
특히 냉장고가 늘 균일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정온 모드’를 통해 육류와 어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한다.
신제품은 냉각 효율을 최적화하는 ‘AI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고, 사용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가벼운 터치나 음성으로 냉장고 문을 여는 것은 물론 자동 문 닫힘 기능을 추가한 ‘오토 도어(Auto Door)’가 적용됐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에도 도어 앞쪽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냉장고 문 열어줘”, “냉장고 문 닫아줘”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문이 덜 닫혔을 경우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안심 클로즈’ 기능도 지원한다.
프리스탠딩 타입과 키친핏 타입에는 각각 32형과 9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개인 맞춤형 기능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 사용 습관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를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보이스 ID’를 기반으로 일정, 사진, 건강 정보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의 위치와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맵뷰(Map View)’ 기능과 함께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앱도 지원한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클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프리스탠딩 타입이 584만원, 키친핏 타입이 464만원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롭고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주방 환경과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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