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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서 한일 아마추어 골프 친선대회 개최… ‘골프천국 이바라키’ 홍보 - 양국 아마추어 골프 단체 참가, 골프를 통한 교류 확대 기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3-26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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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의 풍부한 골프 인프라 홍보를 목적으로 한일 양국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 `한일 아마추어 골프 친선대회 in 이바라키`가 개최됐다

현 내 약 100개소 이상의 골프장을 보유한 일본 골프의 성지 이바라키현(지사 오이가와 카즈히코, 大井川 和彦)이 현의 풍부한 골프 인프라 홍보를 목적으로 한일 양국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 ‘한일 아마추어 골프 친선대회 in 이바라키’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대회는 이바라키현 관문인 이바라키공항으로 한국과의 정기편 2개 노선의 취항(청주-이바라키, 인천-이바라키)을 기념해 이바라키현 측이 주최한 교류전이다. 일본 측 이바라키현 아마추어 골프연맹과 한국 측 대한 아마추어 골프협회의 2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골프를 통한 민간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이바라키현의 인기 골프장으로 자리한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에서 지난 3월 10일에 개최돼 한국과 일본 각각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골프 실력을 겨뤘다. 다만 대회 당일 기상 악화 등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지는 않았다.

 

대회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이바라키현 미토시 소재 ‘호텔 레이크뷰 미토’에서 이바라키현이 주최하는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바라키현 관계자는 물론 친선대회 출전 양국 선수 40명이 참석해 골프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류를 깊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최 측을 대표해 참석한 이바라키현 영업전략부 구보 미치오(久保 三千雄) 부장은 “일본 이바라키현은 일본 굴지의 골프장 수를 자랑하는 ‘골프천국’으로 자리해 있다. 유명 토너먼트를 개최한 실적의 명문 골프장부터 이바라키현의 대자연을 품은 수려한 코스의 골프장까지 다양한 골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관광 명소와 이바라키현만의 미식 등 골프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골프를 통한 한국과 이바라키현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바라키현의 골프를 통한 교류 확대 의지에 양국 참가단체도 화답했다.

 

대한 아마추어 골프협회 신민희 상임대표는 “일본 골프의 성지 이바라키현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현 내 100곳이 넘는 골프장이 자리하고 각각의 개성 또한 가득해 한국 골퍼들에게도 매력적인 골프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이바라키현의 골프 인프라가 한국 내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이바라키현과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친선대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 아마추어 골프연맹 네모토 다이토(根本 太涛) 회장도 “대한 아마추어 골프협회의 이바라키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다음에는 우리 연맹이 한국을 찾아 한국의 골프장에서 친선대회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친선대회는 3월 8일부터 총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에서의 본대회에 더해 신세이잔소 컨트리클럽에서의 골프 플레이 및 아코디아 카스미다이 컨트리클럽에서의 골프 체험이 함께 이어졌다. 이바라키현은 이번 친선대회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2개 정기 노선으로 찾을 수 있는 골프왕국 이바라키현의 홍보를 강화, 한국인 골프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곳 이상의 골프장을 비롯해 5월에 네모필라가 절경을 선사하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봄꽃 가득한 일본 3대 정원에 손꼽히는 ‘가이라쿠엔’, 일본 3대 폭포 ‘후쿠로다 폭포’, 관동평야를 조망하는 천연 온천이 점재해 있는 산악관광지 ‘쓰쿠바산’ 등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해 있으며, 현재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과 청주에서 각각 주 3편의 이바라키공항 정기편을 취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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