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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지원… 카드사 최초 비대면 프로세스 구현 - 쿠콘 API로 자동차 등록원부, 사업자등록증명 등 실시간 데이터 연계 -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심사까지 원스톱 비대면 발급 프로세스 구축 -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속 맞춤형 데이터 API 경쟁력 부각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3-31 0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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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이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서비스를 지원해 카드 발급 절차를 디지털화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우리카드의 화물복지카드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지원하며 금융권 디지털 전환(DX)에 기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화물복지카드는 화물 운송 종사자의 유류비 절감과 복지 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특화 카드 상품이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화물복지카드’ 발급 과정에 쿠콘 API를 도입해 기존 서류 기반 신청 절차를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화물 사업자의 카드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 카드사 내부 심사 절차도 간소화했다.

 

쿠콘은 우리카드에 △자동차 등록원부 통합 조회 API △사업자등록증명 조회 API △화물차 정보 조회 및 발급 API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차량번호와 소유자 정보 입력만으로 차량등록증이나 사업자등록증 등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수기 심사 방식과 달리 API 기반 데이터 연동으로 정보 확인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심사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 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국내 화물복지카드 발급 카드사 가운데 실물 서류 없이 자동 발급까지 가능한 비대면 발급 체계 서비스를 구현한 첫 사례로, 금융 서비스 디지털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쿠콘은 2006년 설립 이후 전 세계 40여 개국 2500여 기관의 데이터를 300여 개 API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우리카드에 △계좌 거래내역 조회 △법인 등기부등본 조회 △사업자 휴·폐업 조회 △신분증 진위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역시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한 데이터 API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프로세스 구현은 쿠콘 API가 실제 금융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 경험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정례 IR 행사에서 언급했듯이 쿠콘은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반 업무 혁신(AX)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데이터 API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쿠콘은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API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들이 데이터 기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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