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미래 산업 전환 이끌 로봇·전장·의료 소재 공개
LG화학이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121평)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
노동절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 개최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라성의 선물상자’가 공동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The 3 Tenors’ 공연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 알렉산드로 판토니, 지오반니 리비케수,
전기수 기자
정부가 청년 고용 악화에 대응해 추경을 통해 일자리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신속 집행에 나선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3일, 제3차 「비상고용노동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김영훈 장관 주재로 비상고용노동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채용 위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청년층 지원을 강화해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청년 고용 상황은 악화된 상태다. 3월 청년 고용률은 43.6%로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7.6%로 같은 기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쉬었음’ 청년 역시 66만 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미 위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부품 제조업과 수출입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이 축소되거나 보류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확실성 확대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면서 청년층의 취업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부는 청년 수요가 높은 일경험과 직업훈련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 일경험 사업은 2,000명,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1만 명, 국민취업지원제도는 3만 명 이상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확충했다. 내일배움카드 지원도 1만5천 명 규모로 확대된다.
산업별 고용 충격 대응도 병행된다. 석유화학 등 에너지 의존 산업에서는 생산 차질이 나타나고 있으며, 관광·여행업에서는 일부 휴직과 고용 조정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고용 불안을 완화하고 지역별 상황을 면밀히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인천 동구를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지역 단위 대응도 강화했다. 철강 업황 악화로 고용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지원을 통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일자리 위기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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