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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나들이로 주목…고양국제꽃박람회, 흥행 속 막바지 준비 ‘분주’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5-04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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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사진 제공: 스마틱스)

경기 고양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이후 꾸준한 관람객 유입이 지속되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막 엿새 만에 12만 명 이상이 방문한 가운데, 행사 막바지를 향해 관람객 발걸음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공연·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간의 흐름을 테마로 한 ‘시간 여행자의 정원’과 혼천의 모티프의 대형 꽃 조형물은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으며,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조성된 ‘빛담정원’ 역시 SNS 확산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마음의 온도 정원’,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참여형 콘텐츠가 강화되며 관람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30여 개국이 참여한 국가관과 희귀 식물 전시가 진행되며, 공연·체험 프로그램 또한 하루 3~4회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행사 후반부로 접어드는 가운데, 오는 어버이날(5월 8일)을 기점으로 방문 수요가 한층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콘텐츠 구성이 강화된 만큼, ‘부모님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 기간 공연, 가족 연극,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 편성돼 세대 통합형 축제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막바지 운영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동선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역시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통합 운영에는 티켓팅 솔루션 기업 스마틱스가 참여해 현장 예매 및 입장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틱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으로, 보다 원활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행사 종료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 시스템을 운영하는 스마틱스는 국내 문화·레저·행사 산업을 위한 통합 티켓·예약 SaaS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대형 이벤트부터 상설 레저 시설까지 디지털 예매·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남은 기간도 꾸준한 관람객 유입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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