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삼성은 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을 ‘글로벌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약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은 제조 AI 선도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배터리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최첨단 고부가가치선 등을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은 AX와 로봇을 활용해 기존 산업을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해 양질 일자리 20만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영남을 글로벌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구미에 △휴머노이드 양산 체계 및 로봇 데이터 팩토리 구축 △제조·로봇 자동화 산업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 신축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울산에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탑재되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추진하고, 에너지저장장치(BESS)용 리튬인산철(LFP)·나트륨 배터리 양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부산을 고성능 패키지 기판과 고부가 MLCC 마더라인 핵심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에 AI 팩토리 설비·로봇·자율 운항 기술 관련 투자를 통해, 첨단 3X(Digital·AI·Robot Transformation)에 기반한 자율형 조선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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