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제천시, 하소동 고속버스 중간정류장 8월 1일부터 이전 운영제천시는 하소동 고속버스 중간정류장을 오는 8월 1일부터 롯데마트 제천점 인근(하소동 77-1번지)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소동 고속버스 중간정류장은 지난 2010년 12월 개설된 이후 고속버스 이용객의 중간 승하차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약 120명이 이용하고 있다.
새 정류장은 이용객의 접근성과 교통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CU편의점(용두대로11길 3) 앞에서 롯데마트 제천점 앞으로 이전하며,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제천시는 정류장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안내문을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운수업체를 통해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소주차타워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류장 이전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현장 안내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변경되는 정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전 이후에도 현장 안내와 이용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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