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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 폭염주의보 발효… 3일 만에 대응체계 재가동 - 강남·서초·송파·강동 4개 자치구 대상 폭염주의보 발효 -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건설현장 점검 등 보호 대책 강화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14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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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동남권 4개 자치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시가 다시 폭염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서울 동남권 폭염주의보 발효... 3일 만에 대응체계 재가동

이 날 오전 11시를 기해 동남권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는 지난 11일 서울 전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3일 만이다.

 

서울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상황실은 기상 현황과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유관 기관과 협력한다.

 

특보가 발효된 동남권 4개 자치구 역시 비상 운영 체제를 유지한다. 각 자치구는 냉방 기기 점검과 응급 구호 물품 비축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며 시와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시는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시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격일로 안부 전화를 걸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에 대한 상담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노동자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과 휴게 공간 마련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 요령도 적극 알린다. 시 보유 전광판과 누리집,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당부한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지역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3일 만에 동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취약계층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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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14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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