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선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품질인증 기준 내 당알코올 사용량을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기준` 고시를 14일 개정했다.
식약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기준 강화...당알코올 10% 미만 제한
이번 개정은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당알코올류에 대한 관리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캔디류에 한해 내용량의 20% 이하로 사용을 제한했으나, 이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체를 대상으로 10% 미만만 사용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안전과 영양을 갖춘 식품의 제조와 유통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캔디·음료류 등 기호식품의 품질인증 기준을 더욱 깐깐하고 촘촘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나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 현황 또한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6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