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북10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전통시장 접근성 향상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화) 첫차부터 강북10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에 따라 강북10번 마을버스는 기존 `미아역 6번 출구∼미아역 7번 출구(종점)` 구간에서 `미아역 6번 출구∼수유시장(신설)∼미아역 7번 출구(종점)` 구간으로 연장된다.
강북10번 노선 연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운수회사의 신청을 바탕으로 노선 조정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구는 운행 개시 전 정류소와 운행 정보를 정비하고 주민 홍보를 실시하는 등 노선연장에 따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미아역과 수유시장 간 접근성이 높아져 대중교통 이용 주민은 물론 고령자 등 보행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유시장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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