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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데이터 관리 지원 솔루션 발표 - 클라우드 종속 없이 가시성 확보… 손쉬운 마이그레이션 및 중요 데이터 보호 제공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6-08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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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중요 워크로드를 위한 양방향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중요 워크로드를 위한 양방향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베리타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맺은 제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늘날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속도를 내는 기업들은 데이터 가시성 부재, 클라우드 종속을 초래할 수 있는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경로 그리고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는 별도의 보호가 필요 없다는 잘못된 인식과 함께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정보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가 커지고 데이터가 여러 클라우드로 분산되는 상황에서 기업 전반에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것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베리타스의 솔루션 


베리타스는 기업의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전략 실현을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로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과 새로운 S3 커넥터(S3 Connector): 클라우드 커넥터의 차세대 주자인 인포메이션 맵 S3 커넥터(Information Map S3 Connector)는 S3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비정형 데이터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화형 보기를 제공한다. 


가시성 확보는 기업이 정보에 입각한 데이터 보존과 마이그레이션, 삭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로서 2018년 5월에 시행되는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을 비롯해 전 세계 데이터 규정 준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2017 베리타스 GDPR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의 GDPR 준수에 대해 자사의 책임이라고 답한 기업은 설문에 참여한 전 세계 기업 10곳 중 단지 1곳에 불과했다. 이는 기업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GDPR이 시행되면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고객은 인포메이션 맵(Information Map)의 새로운 S3 커넥터를 통해 S3에 저장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시각화함으로써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컴플라이언스 요건들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일부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의 시각화가 가능하며 앞으로 몇 분기 내 다른 S3 기반 클라우드 및 새로운 데이터 소스와도 통합될 예정이다. 


멀티클라우드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설계된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는 클릭 한번으로 복잡한 워크로드를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업은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을 이용해 각자 선택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워크로드를 비용효과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가 변경될 경우 워크로드를 다시 온프레미스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은 사전 마이그레이션 테스트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수행되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려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 워크숍을 비롯해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퀵 스타트 번들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은 출시되었으며 베리타스와 전 세계 채널 파트너를 통해 공급된다.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는 워크로드가 구축된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활용해 까다로운 데이터 복구 목표를 해결하고 일관된 데이터 보호 정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특정 클라우드 벤더의 인프라에서만 구현되는 다른 스냅샷 기술과 달리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 솔루션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환경 전반의 스냅샷 작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종속되거나 데이터 사일로가 발생할 위험 없이 기업에 일관된 복구 경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포인트 솔루션은 구글, IBM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몇 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호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또한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간편하게 여러 클라우드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베리타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이와 같은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고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멀티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 IT 시장조사 기관인 IDC는 엔터프라이즈 조직의 90%가 향후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IT 조직의 멀티클라우드 도입 비중과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필 굿윈(Phil Goodwin) IDC 리서치 디렉터는 “적합한 관리 툴 없이 여러 클라우드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기업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며 “베리타스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 솔루션으로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로컬 클라우드 어디서든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확보와 마이그레이션, 보호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스크립스 네트워크 인터랙티브(Scripps Networks Interactive)의 드류 프레드릭(Drew Fredrick) IT 클라우드 및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의 클라우드 전략은 다운타임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중요 비즈니스 시스템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베리타스의 오랜 고객으로서 베리타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에서 우리가 선택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또는 그 반대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동시에 데이터 가시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크립스 네트워크 인터랙티브는 HGTV, 푸드네트워크(Food Network), 트래블 채널(Travel Channel), DIY네트워크(DIY Network), 쿠킹 채널(Cooking Channel), 그레이트 아메리칸 컨트리(Great American Country)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베리타스는 기업의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환경 도입을 지원하고자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전략: 데이터 및 워크로드 관리가 핵심’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마련했으며 웨비나 참석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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