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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2017 파리국제에어쇼에서 에어발틱 도장 입힌 CS300 항공기 공개 - 에어발틱이 새로 운항하는 CS300 항공기 - 웨스트젯 도장 입힌 Q400 항공기와 함께 행사장에서 지상 전시될 예정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6-13 1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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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디어가 2017 파리국제에어쇼에서 에어발틱 도장 입힌 CS300 항공기를 공개한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르부르제공항에서 개최되는 2017 파리국제에어쇼에 에어발틱(airBaltic)의 새로운 CS300 항공기를 선보이며 C시리즈 운항개시 첫해를 축하한다. 


봄바디어는 CS300 항공기와 함께 웨스트넷 앙코르(WestJet Encore) 도장을 입힌 Q400 항공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고객사의 도장을 입힌 CS300 항공기를 처음으로 에어쇼에서 공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업계의 판도를 바꿀 C시리즈 기종을 파리 에어쇼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C시리즈 프로그램에 특별한 한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기존에 공언한 사항들을 C시리즈가 모두 구현해내고 몇몇 부문은 기대치를 뛰어넘는 모습을 항공업계에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CS100 항공기는 2016년 7월 15일 스위스국제항공(SWISS)이 취리히-샤를드골공항 노선을 취항하며 정식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파리에어쇼 개최 기간을 기준으로 C시리즈 항공기단은 총 8,000여 차례를 비행하며 1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항공사인 웨스트젯 앙코르의 신규 Q400 항공기는 에어쇼 기간 동안 지상 전시되며 곧 항공사의 보유 기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웨스트젯 앙코르가 총 45대를 확정 주문한 Q400 항공기는 독보적인 성능과 운항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봄바디어는 혁신적인 신규 CRJ 인테리어를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리에어쇼 관람객들은 탑승객 경험을 한층 확대하고 항공사에게는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CRJ 인테리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에어발틱의 CS300 항공기와 웨스트젯 앙코르의 Q400 터보프롭항공기는 전시장 내 봄바디어 샬레(#282) 인근에 지상 전시된다. 


C시리즈 항공기는 봄바디어 주식회사 산하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계열사인 C Series Aircraft Limited Partnership이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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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1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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