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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A매치 17년만에 국내서 열린다 - 4월 5⦁8일 러시아와 두차례... 입장권 판매 개시

김승복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6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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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17년만에 열리는 여자축구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 입장권을 16일부터 판매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17년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 1, 2차전 입장권을 16일부터 판매에 들어 갖다고 밝혔다.
 
오는 45일 오후 21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8(시간미정)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러시아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의 입장권은 성인 2만원, 초중고 학생은 만원이다. 복지카드 소지자와 K리그 시즌권 소지자는 현장구매에 한해 동반 1인과 함께 각각 50%, 30% 할인 판매한다.
 
여자대표팀(감독 윤덕여)의 이번 러시아와의 친선경기는 1998년 개최된 일본과의 경기 이후 국내에서는 17년만이다.
 
오는 6월 열리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준비중인 여자대표팀에게는 국내 팬들의 응원을 통해 자신감을 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3 미국 여자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출전하는 여자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FC)과 박은선(로시얀카FC) 등 최정예 멤버가 소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KFA 티켓닷컴(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 구매 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해당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여자대표팀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 1차전은 KBS1 TV, 2차전은 MBC 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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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6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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