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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씨엠디, 고속도로 휴게소 문화체험 이벤트 - '가정의 달' 맞아 '한지공예 체험' 등 행사 다채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4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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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씨엠디(대표 권혁희)가 자사가 운영 중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휴게소는 총 4곳으로 가평, 영산, 오수, 함평 휴게소이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는 어린이날(5/5) 휴게소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탈 만들기 등의 ‘한지공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타투(문신) 스티커와 풍선 등을 나눠주고 선착순 50명에게는 어린이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어 어버이날(5/8)에는 50대 이상 방문객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연다.

‘웰빙 두부 체험장’이 있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 방향)에서는 5월 4일과 24일 ‘두부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직접 콩을 맷돌에 갈아 두부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체험, 시식해 볼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즉석 사진 촬영과 함께 어린이 도서, 풀무원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두부 만들기 체험’은 사전 접수를 받으며 최소 3일 전 영산휴게소 문의 전화(055-521-2978) 또는 영산 휴게소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jinha0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임실치즈로 스트링 치즈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체험객들은 임실 지역 청정 원유를 활용해 직접 스트링 치즈를 만들고 치즈를 활용한 요리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어버이날에는 50대 이상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함평휴게소(시흥 방향)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어린이날 당일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수제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어버이날에는 지역 마을 어르신을 초청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씨엠디 휴게소사업본부 안병철 본부장은 “나들이와 외출이 잦은 가정의 달을 맞아 휴게소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컨벤션 및 자연은 맛있다(noodles&more), 풍경마루, 무쇠화반, 브루스케타, 아란치오 등의 전문 레스토랑 사업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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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4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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