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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작가가 된다는 것…서울도서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 서울도서관, 6.27 ‘문화가 있는 날’ '정여울의 읽기와 쓰기'강연 진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6-01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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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출판사 ‘천년의 상상’과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정여울의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정여울의 읽기와 쓰기’ 강연 포스터


정여울 작가는 〈마음의 서재〉로 2013년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공부할 권리〉 등 인문학, 철학을 담은 인문교양서와 독자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책을 집필했으며, 올해부터는 매달 한 권씩 〈월간 정여울〉을 통해 작가의 다양한 에세이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에 진행되는 강연 '정여울의 읽기와 쓰기'에서는 정여울 작가가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생각하는 글을 쓰는 것, 읽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작가’가 되기 위해 어떤 글을 써야하는 지 고민한 내용,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위해 노력하는 작가의 활동을 들어보려고 한다. 또한 작가와 참석자들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작가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강연 참여는 성인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1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며,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여울의 읽기와 쓰기' 강연 관련 문의는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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