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 1위 등극 - ‘침묵의 봄’, ‘원더풀 사이언스’ 순위 역주행...‘1일 1개 버리기’ 전자책 분야 1위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12-21 13:34:59
기사수정

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한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각각 한 계단씩 올라 2위, 3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한 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고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2018년 활동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포토 에세이 <고마워, 우리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은 네 계단 내려가 5위에 안착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 총정리 편에서 출연진들이 추천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침묵의 봄>은 8위, 퓰리처상 수상 작가 나탈리 앤지니어가 알려주는 과학 이야기 <원더풀 사이언스>는 1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에세이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018 예스24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차지한 곰돌이 푸의 힐링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겨울 에디션은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100쇄 인쇄를 기념해 특별 에디션으로 표지를 갈아 입은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두 계단 내려간 13위다. 


배우 하정우의 두 번째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는 여섯 계단 내려간 14위로 주춤했고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은 다섯 계단 내려간 15위, 2편은 세 계단 내려간 19위에 자리했다. 타인이 정해준 인생 매뉴얼에서 벗어나 내 인생을 살아보길 권하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겨울 에디션은 한 계단 올라 1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세계 30여 개국에 출간된 인기 어린이 도서 <104층 나무 집>이 7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과 치유 내공을 밀도 높게 담아낸 정혜신의 인문서 <당신이 옳다>는 네 계단 올라간 9위를 기록했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두 계단 오른 10위, 기욤 뮈소의 신간 장편소설 <아가씨와 밤>은 세 계단 내려가 12위에 자리했다.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은 세 계단 오른 17위, 정재승 교수의 강연 내용을 묶어 낸 인문서 <열두 발자국>은 한 계단 내려간 20위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일본과 한국에서 가정 살림 도서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의 특별한 정리 처방전 <1일 1개 버리기>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소확행 정신의 선구자, 모리 마리의 국내 첫 산문집 <홍차와 장미의 나날>은 2위를 기록했다. 


예스24 12월 3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2892
  • 기사등록 2018-12-21 13:34:5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송도호 시의원, 천범룡 캠프 합류…관악구청장 경선 '대세론' 굳히나 6&middot;3 지방선거 관악구청장 경선의 유력 주자였던 송도호 서울시의원이 천범룡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두 사람의 합류가 이번 경선의 최대 변곡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송도호 시의원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관악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 통합이 필요하다"며 "천범룡 후보는 중앙 네...
  2. 서울 출근 `만원 버스` 옛말…광명시, 버스노선 신설·증차 `효과 뚜렷`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추진한 버스 노선 신설·증차 정책이 여의도·구로 등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도를 낮추는 데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정책 시행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의 경우 혼잡도를 나타내는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 감소했다고 19일 밝...
  3. 장동혁 “검찰개혁은 사법 파괴”…청년실업·공시가 상승도 정부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개혁과 청년실업, 공시가격 상승 문제를 들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의 검찰개혁 추진과 경제·민생 정책 전반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장동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정권의 검찰개혁은 결국 사법 파괴로 귀결됐다”며 “...
  4. 정청래 “검찰개혁 마지막 여정 시작”…언론 보도엔 “사실 아냐” 반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을 “마지막 여정”으로 규정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28차 의원총회에서 “검찰개혁의 깃발을 높이 든다”며 검찰 권한 구조를 전면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기소권과 수사개시권 등 검찰이 보유한 독점적 권한을...
  5. 정부, 계란·돼지고기 등 유통구조 점검 강화…민생물가 특별관리 TF 3차 회의 정부가 계란과 돼지고기 등 민생 밀접 품목의 유통구조를 집중 점검하며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본격화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계란, 돼지고기 등 주요 품목의 유통실태와 제도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팀은 2월부터 관계부처와 함께 상반기...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