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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공연 개최 -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27일 진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6-17 15: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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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삶에 지쳐있는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두 번째 공연을 27일 개최한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포스터.(사진 = 서울시 제공)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 6월, 9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된다. 초청 뮤지션은 홍갑, 황푸하,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김목인, 신승은이다. 


두 번째 공연일인 27일에는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청춘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빅베이비드라이버와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아름다운 선율로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청춘들의 마음에 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의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맞는 간단한 신청사연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받을 수 있다. 매회 두 명의 신청자 사연을 선정하여 가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차 콘서트를 찾았던 한 시민은 "공연자 분들이 모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고 내면 깊은 곳 놓여있는 어둠에 잔잔한 울림과 빛을 비춰주는 노래들을 들으며 큰 위로가 되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을 통해 작은 위로와 울림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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