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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개최…생태계 보존 필요성 알린다 - 기성작가는 등단 5년이내만 가능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7-01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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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 수상 작품집 .(사진 = 국립생태원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에 대한 이해와 교훈,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4회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소년한국일보·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온 생명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생태와 환경을 이야기하는 단편동화를 접수한다.


생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기성작가의 경우 등단한 지 5년 이내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4회째 맞는 이번 생태동화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과 생태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생태적 교훈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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