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민 기자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2015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버스킹 행사로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마포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단체 72팀, 예술가 160명이 참가하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커버디페스타는 거리공연자인 ‘버스커’와 친구 ‘버디’의 합성어로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의미한다.
홍대에서 열리는 이번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는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는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홍대의 대표적 거리공연 행사 중 하나이다. 일년에 한번씩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전역에서 열리는 올어라운드 스테이지는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사진 = 마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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