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좋은땅출판사, ‘경매투자의 맥’ 출간 - 경매, 남들이 다 하는 곳에서는 결코 고수익을 낼 수 없다 - 특수물건에 관하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4-11 14:18:23
기사수정

좋은땅출판사가 ‘경매투자의 맥’을 출간했다. 

▲ 경매투자의 맥, 한종덕 지음, 좋은땅 출판사, 664쪽, 35000원

부동산 시장 중 재테크와 내 집 마련의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부동산 경매 시장이다. 하지만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해도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접근하기란 쉽지가 않은 일이다. 한종덕 저자의 ‘셀프경매의 맥’과 ‘셀프계약의 맥’, ‘경매투자의 맥’은 부동산 시장의 입문부터 투자 및 출구전략인 부동산 계약 요령까지를 도와주는 부동산 재테크의 지침서다. 

경매의 대중화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원 경매 시장에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는 없다. 경매 제도가 계속 보완이 되고 수정이 되고 있지만 경매라는 것이 주는 불안정성은 무시하기 힘들다.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힘든 함정이 경매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 경매의 함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규를 알아두어야 한다. 한종덕 저자의 ‘셀프경매의 맥’은 경매의 방법과 요령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관련 판례가 함께 실려 있다. 또한 ‘셀프계약의 맥’은 경매로 취득한 부동산을 처분 또는 임대시에 필요한 부동산 계약 내용이 들어있다. 한편 ‘경매투자의 맥’은 부동산 경매 고수가 되고자 하는 경매 애호가들에게 부동산경매 고수가 되기 위한 진정한 팁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다소 어려워 보이는 이들 특수물건(유치권/법정지상권/분묘기지권/선순위가등기/선순위 가처분 및 후순위 가처분/선순위 지상권 및 후순위 구분지상권/ 선순위 가압류/선순위전세권/선순위임차권/대지권미등기/토지별도등기/제시외물건/지분경매물건/특수법인물건/NPL투자/부동산개발)에 관련한 법과 판례 및 사례를 탐색하고 모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여 놓았다. 실전 경매에서 적용하고 응용한다면 특수물건에 입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종덕 저자의 방대한 자료와 해설로 가득한 ‘경매투자의맥’을 통해 특수물건경매투자에서 고수익의 맥을 짚어내는 고수로 발돋움해보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597
  • 기사등록 2017-04-11 14:18:2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기아-LG전자, ‘슈필라움’으로 차 안을 오피스·피크닉 공간으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
  3.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4.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5.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