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제품에 대해 가짜라는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제품 원료를 재조사한 결과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제품에 100% 백수오 성분이 아닌 다른 성분이 나오면서 사실상 가짜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30일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오전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오전부터 회의에 들어간 상태이다. 현재 백수오 관련 배포자료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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