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설 산업 반등 초입에서 길을 묻다… 메쎄이상 ‘2026 코리아빌드위크’ 킨텍스서 개막 - 선행지표 회복 조짐 속 건설 산업 해법 제시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2-04 16:11:51
기사수정

`2026 코리아빌드위크` 전시장 전경

건설시장은 수주·인허가·착공 등 선행지표 부진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이어지며, 상방 요인보다 하방 리스크가 우세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 2026년 건설 경기의 반등 폭이 2% 전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선행지표인 수주가 2026년 4% 상승하며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건축·건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 산업 전시회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산업 최초의 코스닥 상장사이자 국내 대표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산업별 특화 전시를 통해 기업과 시장을 연결해 온 전시 주최사로,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건설 산업 전반의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코리아빌드위크에는 국내외 750개 기업이 참가해 2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는 건설·건축 기자재, 건설 기술·장비, 인테리어, 건축 설비, 건물 유지관리, 기후·공기 환경 등 건설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특히 건설 자동화·로보틱스, OSC(탈현장 건설), 에너지 관리 및 친환경 기술 등 산업 구조 전환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메쎄이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회가 단순한 홍보 공간을 넘어 산업 현장의 과제와 해법을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메쎄이상은 앞으로도 국내 산업 전반에서 전시회의 역할과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며, 건축·건설 산업이 직면한 중장기 과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와 산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 코리아빌드위크’는 4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57977
  • 기사등록 2026-02-04 16:11:5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고발사주 의혹·엄벌 탄원, 경선 전 판단하라"…영암 수호연대, 전남도당에 자료 제출 영암군 민주경선 수호연대가 전동평 전 영암군수의 고발사주 의혹과 엄벌 탄원서 제출 행위에 대해 경선 전 정치적·윤리적 판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수호연대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안은 특정 인물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민주적 경선 질서의 존립 문제"라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경선 패배 이...
  2.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 명절 대비 건설 현장·임대주택 안전 점검 완료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현장 및...
  3. 김윤덕 국토장관, 일산 선도지구 현장 점검…"주민 체감 속도로 정비사업 앞당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를 직접 찾아 노후주택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장관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영환·김성회 ...
  4. 병무청, 제18기 청춘예찬기자단 30명 위촉…청장과 실시간 소통 병무청이 2026년 활동할 제18기 청춘예찬기자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홍소영 병무청장이 직접 기자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병무청은 11일 대전 호텔ICC에서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8기 청춘예찬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기자단 간담회, 병무정책 소개, 향후 운영 방향 공유 등 소통 중.
  5. 법무부, 동포 체류자격 F-4로 일원화…출신국 차별 해소 법무부가 12일부터 동포 체류자격을 재외동포(F-4)로 통합해 출신국에 따른 차별 논란을 해소하고 86만 국내 체류 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이번 조치의 핵심은 그간 이원화돼 운영되던 방문취업(H-2)과 재외동포(F-4) 자격을 F-4 단일 자격으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동포가 재외동포(F-4)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되며...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