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SH, 양재리본타워 1단지 투명 방음판에 조류 충돌 저감 테이프 부착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서초구 양재리본타워 1단지 투명 방음판에 조류 충돌 저감 테이프를 부착했다고 27일 밝혔다.
SH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물이나 방음벽 등 인공 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SH는 지난 4월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리적 여건과 과거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양재천 인근에 위치해 조류 접근성이 높고 실제 충돌 피해가 확인된 양재리본타워 1단지를 우선 조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SH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의 점선 무늬 테이프를 부착했다. 점선 무늬는 조류가 투명한 구조물을 통과 가능한 `빈 공간`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해 충돌 위험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앞으로도 인공 구조물로 인한 조류 등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하겠다"며 "사람과 자연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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