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몬학습과 공동으로 전 국민 대상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차그룹, 구몬학습과 손잡고 수소 주제 전 국민 창작 공모전 개최
현대차그룹은 15일, ‘제2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with 현대자동차그룹’을 시작하고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수소를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이 수소의 가치를 공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접점을 가진 구몬학습과 협력해 참가자들이 수소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독려한다.
지난해 유·초등생 대상이었던 공모전을 올해는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참가 분야는 ‘친환경, 그리고 수소’를 주제로 그림, 동시, 산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16일이며, 28일 시상식을 통해 개인 234명과 단체 1팀에 총 3,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콘텐츠도 마련한다. 구몬학습 회원과 교사를 대상으로 수소 개념을 설명하는 교육 영상과 만화 등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색칠하기와 OX 퀴즈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 액티비티북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펼친다.
이 날부터 구몬학습 주요 거점에서는 디 올 뉴 넥쏘 8대를 활용한 V2L 시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몬학습 사옥 옥외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홍보 영상과 이미지가 송출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수소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그 가치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수소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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