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기아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6`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올해 9회차를 맞이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로 전기차 대중화와 새로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엑스포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PV5 패신저와 EV3 GT-Line, EV5 GT-Line을 전시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중 PV5 패신저는 지난 3일 출시된 신규 라인업의 7인승 모델이 공개된다. 2-2-3 시트 구조를 채택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시트를 측면에 밀착 배치해 3열 승객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모델에는 후석 매뉴얼 에어컨과 열선시트, C타입 USB 단자 등 가족 단위 이동과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함께 전시되는 EV3 GT-Line은 콤팩트 SUV 전기차로서 i-페달 3.0을 적용해 승차감과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실내외 V2L 기능으로 활용성도 높였다.
패밀리 전용 전기차인 EV5 GT-Line은 정통 SUV 바디타입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가속 제한 보조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첨단 안전 기술이 기본이다.
기아는 차량 전시 외에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매치 유어 EV 라인업` 공간을 통해 전기차 특장점을 카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이어 PV5의 활용성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PV5 3D 비주얼라이져`와 7명의 캐릭터를 차량에 탑승시키는 `PV5 시트 챌린지` 게임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체감하게 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 차량 관람은 물론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기아의 모빌리티 비전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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