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주택 매매와 전세가격이 하락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월세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7월 인천 주택시장, 매매 · 전세 하락 안정세...월세는 상승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 정보를 분석한 `2026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날 기준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1%에서 0.02%로 축소됐다.
지역별 매매가격은 계양구(0.06%)가 상승했으나 연수구(-0.25%)와 부평구(-0.06%)는 하락했고 미추홀구(-0.04%)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새로 신설된 구별로는 제물포구(0.10%), 영종구(-0.12%), 서해구(0.13%), 검단구(-0.01%)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또한 전월 0.29%에서 0.27%로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0.37%)와 계양구(0.30%)가 상승한 반면, 미추홀구(-0.09%), 연수구(-0.57%), 남동구(-0.08%)는 하락세를 보였다.
신설된 구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제물포구(0.20%), 영종구(0.33%), 서해구(0.50%), 검단구(0.00%)로 나타났다.
반면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9%에서 0.37%로 상승폭이 커졌다. 부평구(0.45%), 남동구(0.41%), 계양구(0.21%)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월세 가격과 관련해 신설구 중 제물포구(0.32%), 영종구(0.24%), 서해구(0.77%), 검단구(0.35%)가 각각 변동률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6월 기준 인천 주택 매매량은 4,067건으로 전월 3,729건 대비 9.1% 증가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 역시 6월 기준 12,439건을 기록하며 전월 11,518건 대비 8.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7월 인천 주택시장은 매매와 전세가격이 하락 안정세를 보였으나, 월세가격은 서해구, 부평구, 남동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챗지피티(ChatGPT) 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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