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 기술, 실제 환경에서 실증한다 - 2027년부터 3년간 848억 투입해 기술 고도화 추진 - 2032년 UAM 도심 진입 위한 핵심 기반 마련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9-01 13:41:11
기사수정

국토교통부가 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도심항공교통의 실제 운용 환경 내 안전성 검증에 본격 착수한다.

 

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기술개발 사업구조

국토교통부는 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기술개발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7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진행 중인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후속 단계로, 개발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연계 및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이며 총 848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별로는 국비 578억 원, 민간 176억 원, 지방비 94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교통관리, 운항 정보, 기상, 버티포트 등 안전 운용 핵심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통합 검증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상용 서비스에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운용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도 이루어진다. 국토교통부는 기술개발을 총괄하며 기상청은 기상 관측 및 예측 기술을, 울산광역시는 실증 환경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국토교통부는 2028년 초기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으로 2032년 도심 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날 박준형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사업은 UAM 기술개발을 실제 운용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8년 초기 상용화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도심 진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 인희진 기상서비스진흥국장은 `UAM이라는 새로운 항공교통 체계에 걸맞은 기상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울산이 UAM 기술과 서비스의 대표적인 실증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실증 성과가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과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63563
  • 기사등록 2026-09-01 13:41:1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KT, T 팩토리 성수에서 'K-보물길'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브랜드 체험 공간 T 팩토리(T Factory) 성수를 거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문화관광 프로젝트 'K-보물길(K-Treasure Road)'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K-보물길'은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문화유물을...
  2. 행정안전부, '2026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15점 발표 행정안전부가 에너지 절약과 국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진행한 '2026 자전거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총 15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행정안전부는 13일 이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유가 시대, 자전거로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라는 주제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581점의 작품...
  3.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외국인투자자를 비롯해 브로커딜러, 자산운용사, 글로벌 커스터디언 은행 등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들...
  4. 외교부, 제55차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 실시 외교부가 양국 미래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2일 제55차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을 실시한다.외교부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대학생 28명을 8일부터 16일까지 한국으로 초청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은 양국 간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1972년부...
  5. 서울시 ‘일자리부르릉’, 광화문광장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은 10월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26 리스타트 잡페어(주최: 동아일보·채널A)’는 재취업과 경력 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