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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7년 예산 84조 7,036억 원 편성…전년 대비 10.1% 증가 - AI 민주정부 구현·국민 안전 강화·지역 균형 성장 등 4대 핵심 분야 집중 투자 - 지방교부세 77.2조 원 등 포함해 국민 체감형 정책 사업 대폭 확대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9-01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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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 혁신과 국민 안전망 확충을 위해 2027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1% 늘어난 84조 7,036억 원으로 편성했다.

 

행정안전부, 2027년 예산 84조 7,036억 원 편성...전년 대비 10.1% 증가

2일 발표된 이번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77조 1,899억 원, 사업비 7조 634억 원, 인건비 및 기본경비 4,503억 원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AI 민주정부 구현을 위해 ‘혜택알리미’ 서비스와 ‘AI통합민원플랫폼’을 구축한다. 범정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과 공직사회 ‘온AI’ 확산에도 예산을 투입해 행정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국민 안전 분야에서는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을 1조 1,579억 원으로 늘린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영상 공유 시스템 확충과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한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지원도 추진한다.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규모를 1조 4,5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구축과 섬 여행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사회 통합을 위한 사업도 지속한다. 여순사건 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사업과 6·10민주항쟁 40주년 기념사업 등을 진행하며, 국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모두의 토론회’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AI민주정부, 국민안전, 지역균형성장, 사회통합 등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2027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어 “앞으로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국회, 국민과 적극 소통하여 정부안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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