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경마시행 전 과정 직접 체험...현장 소통 행보 강화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이 기관 핵심사업인 경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마일 현장에서 공정한 경마 시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마시행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우 회장이 서울 경마개최 운영부서의 주요 업무를 직접 참관하고 체험함으로써 경마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우 회장은 지난 20일 첫 일정으로 순위판정, 경주편성, 심판, 핸디캡 운영 부서를 방문했다.
이날 우 회장은 서울 경마개최 운영체계와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착 순위판정, 경주 편성, 심판·핸디캡 업무 등 경마시행 핵심 과정에 대해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운영부서 참관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22개 경마개최 운영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 회장은 각 부서를 방문해 경마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경마 시행을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우희종 회장은 "경마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관 핵심사업인 경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마일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공정한 경마 시행과 현장 중심의 혁신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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