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고흥군, 전국 캠핑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가족 간 소통과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호기심 가득, 박물관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캠핑객을 대상으로 하며, 6월부터 3개월간 월 2회, 토요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 이번 캠프는 전국의 캠핑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박물관 관람과 분청사기 도자기 체험을 결합한 가족 단위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자녀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061-830-5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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