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6기 법문화강좌 포스터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하는 6기 법문화강좌 다섯 번째 강의가 직접 시민을 찾아간다.
법률 강의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법문화강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총 10번의 강의 중 5번의 강의(1회,3회,5회,7회,9회 강의)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지난 7월과 9월에 1회, 3회 강의가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청에서 하는 세 번째 강의인 5회 강의는 한문철 변호사가 오는 22일 서소문별관에서 ‘교통사고 관련 법적 문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교통사고 관련 보험, 민·형사상 대응 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문화강좌는 법원과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10회의 강의를 제공해 왔다.
그동안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역 법원과 지역사회의 소통에 기여해왔으며, 법에 대한 시민의 거리감을 좁히고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돼왔다.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넷 사전 신청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seoul.scourt.go.kr) 우측 상단 배너 ‘법문화강좌’ → ‘참가신청’ 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seoul.scourt.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법률지원담당관 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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